2004-04-08 10:24

아시아 항만, ‘7월로 예정된 ISPS 협약 준수 불가능’

싱가포르, 홍콩 항만 외 대다수 항만들은 준비 부족


아시아 항만이 7월로 예정된 ISPS 협약 준수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대부분의 항만들이 오는 7월 1일로 에정된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완규칙(ISPS Code)의 기일을 준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P&O Ports사의 아시아운영본부 브라이언 스미스 사장은 「Port Shipping Security Conference 2004」에서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대형항만들은 7월 1일로 되어 있는 데드라인으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되나 그 외 대다수 항만들은 아직 준비가 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시아 지역 정부들은 ISPS Code의 내용과 그 파급효과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난하면서 비록 아시아 항만들이 시설 면에서는 협약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평가에 있어서는 상당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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