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9 18:18
전문가들 해양조사원 역할 재정립 주문
해양조사활동이 수요자 위주의 정보를 생산 서비스하는 체제로 변화된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곽인섭)은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상시 수렴할 수 있는 「해양조사심의회」가 지난 5. 6(금) 발족되었다고 밝혔다.
심의회 발족에 이어 가진 해양조사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위원들은 해양조사원이 다른 어느 기관보다 바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해양조사원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키우고 해양자료 수집·처리부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체 연구 기능을 갖출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관측 장비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고 자료처리과정에서 선진국과 같은 품질관리 체제를 시급히 도입할 것도 강조했다.
또한, 위원들은 해양조사원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해양조사원 고유기능은 보다 심화하고, 새로 요구되는 해양환경과 재해대응 업무는 관련되는 다른 기관과 유연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조언했다.
해양조사심의회는 해양조사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2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조사 및 정보서비스에 관한 주요 정책을 자문하고 세부사업계획 검토와 성과에 대한 평가 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해양조사원은 설명했다.
또 현재 개정작업을 하고 있는 ‘수로업무법’이 연내에 확정되면 이 심의회를 법정기구로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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