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4 15:18
현대중공업[009540]이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 생산 1만대를 돌파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스폿용접 로봇인 'HX165'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작함으로써 1986년 처음으로 산업용 로봇을 생산한 이래 20년만에 산업용 로봇 누적생산 1만대를 돌파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생산된 1만번째 로봇 'HX165'은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로봇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만대 생산 기념식을 열고 연간 2천대 생산과 세계 5위권 도약을 다짐했다.
현대중공업 로봇 담당 진병하 이사는 기념식에서 "산업용 로봇 1만대 생산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업 강화와 신모델 개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984년 로봇사업팀을 발족, 1986년 처음으로 스폿 용접 로봇을 생산했으며 현재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의 43%를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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