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4 16:38
부산시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을 찾는 외국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관광코스 중 항만투어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는 APEC기간 외국인들에게 부산의 문화와 역사, 항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11개 유.무료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대행업체인 아름관광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3개 무료관광코스에 70여명이 신청을 했는데 항만투어에 가장 많은 30명 가량이 몰렸다.
부산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역사투어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투어에는 40명 정도가 신청했다.
15일에도 현재 30여명이 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 절반이 항만투어를 희망했다.
이처럼 항만투어에 많은 외국인들이 몰리는 것은 APEC회원국 중 부산항과 같은 대규모 항만을 가진 나라가 별로 없어 가장 큰 볼거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12일부터 운영 중인 시티투어 코스는 지금까지 50여명의 외국인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우리 전통 다도와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코스와 경주.울산.김해 등 시외코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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