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8 11:09
최근 일본의 페가서스 해운이 운항하고 있는 파나마 선적 4만 8,717 톤(GT) 급 톱밥(wood chip) 운반선인 코럴 스타(Corral Star) 호가 홍콩 선적을 다시 취득함에 따라 홍콩에 등록된 선박량이 처음으로 3,000만 톤 장벽을 돌파했다고 외신을 인용해 KMI가 밝혔다.
선박 등록업무를 담당하는 홍콩 해운부는 이 선박이 지난 일요일 이 부처의 24시간 개방 등록 사무소에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홍콩에 등록된 선박은 모두 1,090척 3,000만 톤으로 최종 집계됐는데, 코럴 스타호는 일본 선급에 입급돼 있고, 브리타니 스팀 쉽에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한편, 올해 홍콩에 어느 정도 선박이 등록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선박 등록 사무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으나 지난해 등록한 선박이 400만 톤 가량 급증한 점을 고려할 때 올해는 이 같은 수준을 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편의치적국가의 하나인 마샬 군도의 경우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등록한 선박톤수가 3,100만 톤에 달해 홍콩 등록 선박량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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