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1 09:22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일 "여수 낙포동에 건설 중인 일반부두의 규모를 2만t급 2선석에서 7만t급과 5천t급 각 1선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해양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항만기본계획 변경(안)'을 해양수산부에 건의, 관계 부서와 협의에 들어갔다.
해양청이 개발 규모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여수산단에서 석유화학 고체제품과 인광석, 석탄 등을 운송하는 대형선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 중인 2만t급 규모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업체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른 것이다.
현재 여수산단내 5만t급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공용일반부두는 건설된 지 30년된 낙포부두내 2개 선석뿐인데다 시설이 노후돼 선박 접안에 한계를 안고 있다.
7만t급 부두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연간 약 250만t의 일반화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며 이용업체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현재 낙포부두에서 취급하고 있는 비료, 소금, 인광석 등 중량 화물의 이전이 가능, 화물 수송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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