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0 17:46
아시안게임과 부산 APEC 개최 등으로 부산이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면서 전 세계 호화 크루즈의 부산항 기항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적의 초호화 크루즈인 스테이턴담(M/S STATENDAM) 호가 30일 부산항 2부두에 입항했다.
이날 오전 8시 관광객 10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처녀 기항한 스테이턴담호는 5만5451t급으로 최고급 레스토랑과 1,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극장, 카지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는 초호화 크루즈다.
이 크루즈에 승선한 관광객들 가운데 600여명은 관광버스 15대에 분승, 경주, 범어사, 통도사, 시내관광 및 문화공연 관람을 하고 이날 오후 7시께 일본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스테이턴담호의 처녀기항을 기념해 선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두 내 가이드라인을 설치, 현장도 말끔히 정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도 퍼시픽 비너스호가 관광객 54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기항, 관광객들이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경주 관광을 하고 돌아갔다.
한편 부산항에는 세계최대 초호화 크루즈선인 사파이어 프린세스(Sapphire Princess)호가 3차례 기항하는 등 올 한해 크루즈 38척이 부산항에 입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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