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8 10:07

NOL, 1월 물동량 17.2%↑...1년만에 최대폭 증가

싱가포르계 정기선사 NOL(Neptune Orient Lines)의 1월 영업실적이 발표됐다.

총 수송물동량은 247만5천FEU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이로써 2006년의 해운수요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작년12월의 전년대비 -10.1%에 비해 하락세가 크게 둔화된 -6.7%를 기록, 구주운임의 회복이 반영된 것으로 대신증권의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추정하고 있다.

NOL의 1월 평균운임은 2,562달러/FEU를 기록, 12월의 평균운임인 2,543달러/FEU에 비해 FEU당 19달러나 인상된 수치를 나타냈다.

양 애널리스트는 "1월의 운임반등은 올해 컨테이너운임인상의 신호탄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인상된 수치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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