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6 14:54

건화물선시장, 케이프사이즈 중심으로 호황세 지속

컨용선시장 비수기에도 상승세 안꺾여
건화물선시장은 케이프사이즈를 중심으로 초호황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건화물선시장에서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서양수역에서는 파나막스 선박으로 운송선박을 바꾸는 화물이 늘고 있다. 금년 2분기중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11% 상승했으며 금년중 3억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중국은 브라질 수출량의 30%,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파나막스사이즈 시장은 태평양 및 대서양 양대 수역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다소 약세를 보였다. 수요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일부 성약이 운임하락을 초래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핸디막스 시장은 흑해수역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극동 수역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용선주들의 운임상승 심리가 아직은 누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시장은 공급량 증가로 약세를 지속했다.

성약이 다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은 여전히 약세를 기록했다. 시장내에서 선박공급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
어서 용선주들이 이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기선시장은 10월이후 성수기 투입을 위한 중형선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컨테이너 용선시장은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고 있다.

한편 건화물선 수주량은 전년대비 4배이상 늘어났다. 건화물선 신조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루어진 수주량은 전년대비 4배이상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조선소들의 경우 2006년 전체 건화물선 수주량이 119억인데 비해 금년 상반기 중 수주한 건화물선이 121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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