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은 지난 11월16일 본부 14층 교육장에서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해사대학(WMU) 및 일본소형선박검사기구(JCI) 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국제해사기구(IMO)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국제해사업무의 주도적 역할수행과 선박안전관련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선박 관련 전문기술단체로서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직원해외연수 결과를 전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전파할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연수자들은 연수기간동안 익힌 국제해사안전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선진해운국의 선박검사체계 및 제도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한편, 공단은 2004년부터 매년 1명을 세계해사대학에 유학을 보내어 지금까지 3명의 국제해사업무 전문가를 육성했고, 일본소형선박검사기구와는 2003년 12월 기술교류협력 협정체결을 통해 상호방문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기술교류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초일류선박검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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