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이 세계 최대의 글로벌 에너지 그룹인 BP(British Petrolium)로부터 친환경대상에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2007년 7월 BP쉬핑사에 인도한 15만5,000㎡급 LNG선인 브리티시 에머럴드(British Emerald)호가 2007년 BP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헬리오스 심사에서 친환경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600개 제품을 면밀히 심사한 BP그룹은 브리티시 에머럴드호를 차세대 LNG선으로 소개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줄이고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해 친환경대상으로 선정했다.
브리티시 에머럴드호는 세계 2번째로 건조된 전기추진방식 LNG선으로 기존의 스팀터빈 방식보다 연료 효율이 10% 이상 높아 20노트 속도로 하루 약 40톤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고 원유와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하며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BP쉬핑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기술보증책임자는 최근 건조 중인 3척의 LNG선 업무 협의차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BP그룹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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