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5 10:29

APL, 현대상선등과 亞-호주항로 서비스 손잡아

5월부터 자체선 2척 배선
APL이 현대상선과 하파그로이드, 함부르크수드가 공동운항하는 아시아-호주 서비스(AAUS)에 진출한다.

APL은 4월까지 선복 임대로 AAUS에 참여하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박을 투입하고 주간 정요일의 2개 노선에 공동운항선사로 뛰어들 계획이다. 이들 노선은 한국·일본·북중국과 호주를(노던 루프), 남중국 및 대만과 호주(서던 루프)를 각각 연결하게 된다.

노던 루프 기항지는 요코하마-오사카-부산-칭다오-상하이-닝보-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요코하마이며, 서던 루프는 가오슝-옌티엔-홍콩-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가오슝을 취항한다.

이 서비스는 25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이 운항하며 5척은 노던 루프에, 4척은 서던 루프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선사별로는 함부르크 수드가 3척을, 현대상선과 하파그로이드, APL이 각각 2척씩을 배선하게 된다.

한편 함부르크수드는 AAUS의 두개 노선과 연계해 아시아-호주·뉴질랜드 서비스(ANZL)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서비스 노선은 요코하마-고베-홍콩-브리스베인-타우랑가-리틀턴-뉴플라이머스-요코하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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