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30 17:31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연안유조선사, 국내 5개 정유사,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유조선의 안전관리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안유조선 선원의 근로환경개선, 안전관
리강화를 위한 유조선사의 경영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안전관리 측면에서 본 연안유조선사의 경영실태 분석을 통
해 연안유조선의 수송운임을 현실화 시키는 방안이 제시되고 연안유조선의
충돌·좌초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사 1명을 추가로 승선시키는 방안이 제시
되엇으며 국내 5대 정유선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유류수송안전 확보대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됐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에 따라 연안유조선의 안전관
리를 안전관리전문회사에 위탁 관리하고 최신 항해장비인 위성이용선박위치
자동표시장치의 설치를 위한 국고보조, 선원자질향상과 선원교육의 실효성
을 높이기 위해 선박운항관련전문가가 유조선에 직접 승선하여 선박충동예
방규칙 등을 교육하게 하는 동승교육의 추진, 예비선원 확보대상을 강화하
는 등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유조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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