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1 09:38

운임지수 50%이상 큰폭 상승.. 벌크선시장 '희색'

드라이 시장에서는 2월 첫째 주에도 케이프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BHSI를 제외한 모든 지수들이 5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FFA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향후 시황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됐고, 이로 인해 다수의 PERIOD 성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3.46% 상승, 2월 6일 1,642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케이프 시장의 2월 첫째 주 상승세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였다. 2월 첫째주 BCI는 2,004로 시작했으나, 지난 금요일 2,999로 마감하였고, 3,000을 깨는 것을 넘어 4,000도 그리 멀지 않아 보였다. 이는 FFA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SPOT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에 시장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급등이 반가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확실한 상승 요인의 부재를 염려하고 있는 듯 보여진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51.39% 상승, 2월 6일 2,999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86.6% 상승, 2월 6일 USD 28,832/DAILY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42.7%, 43.3% 상승, 각각 USD 49,383/DAILY,USD 50,218/DAILY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123.1%, 131.1% 상승하여 각각 USD 30,187/DAYLY, USD 32,525/DAYLY를 기록하고 있다.

170,454 DWT 벌커 "CAPE EREGLI(2000 BLT)"는 11/13MONTHS PERIOD T/C로 USD 26,000/DAILY에 FAREAST에서 인도되어, WORLD WIDE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169,200 DWT 벌커 "PASCHALIS D(2002 BLT)"는 USD 20,000/DAILY로 BEILUN에서 인도되어, NEW CASTLE을 거쳐 TAIWAN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2월 첫째 주 파나막스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 해 처음으로 BPI 1,000을 넘어섰다. 거의 모든 구간에서 상승세가 나타났고, 특히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던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은 불안정한 해운 시장의 분위기에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을 배제할 수 는 없어 보이므로, 향후 분위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57.36% 상승, 2월 6일 1,251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69.3% 상승, 2월 6일 USD 7,560/DAILY를 기록했다.
 
 82,788 DWT 벌커 "CLIPPER SUFFOLK(2006 BLT)"는 USD 13,000/DAILY로 JORF LASFAR에서 인도되어, KAMSAR를 거쳐 STADE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82,549 DWT 벌커 "YIANNIS B(2008 BLT)"는 12MONTHS PERIOD T/C로 USD 16,500/DAILY에 BREST에서 인도되어, WORLD WIDE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오랜만에 BSI가 세자리수 이상 상승하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일부 구간에서는 1 TCT로 USD 20,000에 성약이 이루어졌고, SUPRAMAX의 1년 용선료도 USD 10,000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시장관계자들은 시장의 상승세를 기대하며, 성약 시기를 다소 늦추고 있는 듯 보여진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66.80% 상승, 2월 6일 854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34.67% 상승, 2월 6일 404를 기록했다.

56,019 DWT 벌커 "ATALANTI SB(2006 BLT)"는 11/13MONTHS PERIOD T/C로 USD 12,000/DAILY에 PIRAEUS에서 인도되어, WORLD WIDE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27,258 DWT 벌커 "NEW CONCORD(1996 BLT)"는 USD 5,000/DAILY로 CASABLANCA에서 인도되어, ECSA를 거쳐 NCS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SALE & PURCHASE MARKET]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2월 첫째주 초부터 BDI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해운시장의 완전한 회복세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모처럼만에 보여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91년 일본 건조의 “YAMATO (184,349 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050만 달러에 매각됐고, 98년 한국 건조의 “PACIFIC PROSPERITY (179,385 DWT)”는 3,7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84년 일본 건조의 “THEONIKI (65,772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38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3년 일본 건조의 “IKAN SALMON (53,553 D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5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1997년 일본 건조의 “JAG RIDDHI (47,240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500만 중후반대 가격에 매각되었고, 1984년 일본 건조의 “GIORGIS CARRAS (42,053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465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일본 건조의 “MC AQUAMARINE (38,891 D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7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82년 일본 건조의 “ROYAL SUCCESS (35,072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6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1981년 일본 건조의 “ROYAL CROWN (24,022 D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75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9년 일본 건조의 “SPRING ACCORD (23,986 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2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일본 건조의 “MALLIKA NAREE (23,386 DWT)”는 극동지역 바이어에게 300만 달러에 매각됐고, 1981년 일본 건조의 “SANTA BARBARA (21,351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7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1974년 폴란드 건조의 “KAPITAN MOCHALOV (14,200 DWT)”는 시리아 바이어에게 16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2006년 중국 건조의 “FESCO AYON (13,760 DWT)”이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500만 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터키 건조의 “WESTERNSTAR (12,630 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05만 달러에 매각됐다. 1997년 일본 건조의 “BRIGHT GOLD (12,408 DWT)”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7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BDI의 반등소식에도 불구하고 탱커선의 선가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듯 하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4년 한국 건조의 “PRO GIANT (46,732 DWT)”로 중국 바이어에게 3,65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9년 건조의 “WILDEBEEST (40,000 DWT)”는 일본 바이어에게 3,7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일본 건조의 “CAHAYA SAMUDERA I (7,133 DWT)”은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소식이 전해졌고, 1994년 말레이시아 건조의 “GAYA TAPIS (6,012 DWT)” 역시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은 채 310만 달러에 매각됐다.
 
 
 선박 해체시장은 다수의 해체매각 대기선박으로 인해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 선박은 81년 건조의 “KONAVLE (70,940 DWT)”로 지브랄타 바이어에게 LDT당 215 달러에 매각되었고, 1979년 건조의 탱커선 “STEVEN N (40,103 DWT)”은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80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6년 건조의 “LOK MAHESHWARI (26,728 DWT)”와 1977년 건조의 “VITOSHA (25,864 DWT)”는 각각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55 달러에 매각되었고, 1975년 건조의 벌커선 “BALKAN (24,385 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30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2년 건조의 “ATLIXCO (18,217 DWT)”와 1983년 건조의 “IRIS ACE (16,462 DWT)”는 각각 PRC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81년 건조의 “ASHA MANAN (16,146 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68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8년 건조의 “ABRAR (15,135 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44 달러에 매각됐고, 1979년 건조의 “OBS ANITA (14,940 DWT)”는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40 달러에 매각됐다. 1980년 건조의 “ETERNAL MARINER (10,758 DWT)”는 정확한 해체업자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고, 1983년 건조의 “TAKAYAMA (10,599 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60 달러에 매각되었다. 마지막으로 1971년 건조의 로로선 “EXPRESS (1,685 DWT)”는 인도해체업자에 의해 매각 소식이 전해졌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