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7 11:20

5월 연휴 16만명 서남해안 찾아

해양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5월 연휴기간(5월1일~5일)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만여명, 차량은 3만2천여대에 달하는 등 양호한 날씨속에 많은 관광객이 서남해안 도서 지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여객은 16%, 차량은 28%가 증가한 수치로서 관내 34개 항로에 63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인 가운데 주요 항로별로 살펴보면 목포-홍도 항로에는 기간중 3만2천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 목포-제주 간 이용객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만4천여명에 달했으며, 최근 해양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신안 임자도와 증도는 2만2천여명이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장보고축제와 연계하여 땅끝과 완도에서 노화·보길도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만여명에 달하며 청산도에는 48% 증가한 1만3천여명이 찾는 등 주요 항로별로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김삼열 청장은 향후, “해상국립공원 지역에 대한 개발규제가 완화돼 섬지역에 휴양·숙박시설, 음식점 등 충분한 쉼터와 먹거리가 보다 확보될 경우 국민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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