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15 14:19
해양부, 대형 해난사고 방지 효과 커
해양수산부는 암초가 산재해 대형선박 입출항시 해난사고 발생위험이 상존
해왔던 인천항 접근항로에 대한 암초제거를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장비투
입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해양부 산하 인천항 건설사무소에선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해역에서 북항지
역에 이르는 인천항 항로 전반에 대한 상세한 현황조사와 함께 선박조종 시
뮬레이션을 통한 입출항 항로 개선 계획수립을 올 4월에 완료하고 암초제거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 암초제거공사는 입항항로인 동수도상의 영흥도 남서측, 부도서측, 장안
서북서측에 위치한 암초와 출항항로인 서수도상의 해리도남서측 사질토 등
총 1백34만5천 를 준설해 (-)15.7미터의 수심을 확보함으로써 7만톤급 대
형선박이 조차의 영향을 받지않고 상시 입출항이 가능하게 되며 대형해난사
고를 방지하고 항만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총공사비 3백20억원이 소요되는 암초제거공사는 2001년까지 완료할 계획으
로 금년에 25억원을 투자해 장안서 및 부도부근의 암초제거를 연말까지 완
료하고 나머지 구간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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