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2 14:33

대아고속해운, 포항 /울릉간 신규 여객선 투입

㈜대아고속해운(사장 이종현)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 여객선을 도입, 울릉-포항 노선에 추가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아고속해운은 현 포항, 울릉간 쾌속 여객선인 2394톤급 썬플라워호(승객정원 920명) 1척이 운항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관광객들과 울릉지역 주민들의 이용증가로 인해 추가 노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함에 따라 이번에 신규 여객선을 추가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영국에서 운항중인 여객선을 새롭게 구입 포항, 울릉노선에 2010년3월께 취항할 예정이다.

신규 투입되는 여객선의 선체는 알루미늄이고 2357톤급으로 길이 80m, 폭 19m로 5500㎾ 엔진 4대가 장착돼 파고 높이 4m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최고 속력 42놋트로 포항, 울릉간을 3시간만에 주파한다.

이 선박은 선수에 파도를 깨고 나가는 승선감 조정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워터젯트가 4대 모두 조정이 가능해 썬플라워보다 더 높은 파도에도 운항이 가능하다.

선박은 현재 승객 400명과 승용차 75대, 버스 4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 도입 후 승객 750명, 차량 50여대로 변경되며 국내로 이동 검사완료 후 취항한다.

㈜ 대아고속해운 이종현 사장은 “이번 여객선은 성능이 크게 향상돼 기상악화시나 동절기에도 결항률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항, 울릉간 여객선 운항의 서비스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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