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7 17:42

국제물류업체 CEO 초청 평택항 설명회 성료

국제물류업체 CEO 및 임원들이 평택항의 부두시설에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국제물류업체 CEO를 초청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물류업계 CEO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비전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향후 물동량 증대 및 항만의 활성화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물류업계 주요 인사들은 먼저 평택항 홍보관을 관람한 뒤 마린센터로 이동해 평택항의 부두별 시설을 비롯 연도별 물동량 처리실적, 항로현황, 배후단지, 인센티브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은구 삼영익스프레스 대표는 “현재 평택항의 부두시설을 볼 때 증가하는 화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선석은 충분한 것 같다”면서 “마린센터,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인프라 구축도 잘 되어 있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차미성 한국국제물류협회 부회장은 “평택항은 수도권의 관문에 위치해 편리한 물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넓은 배후부지와 산업단지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육상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항만인 것 같다”며 “운송비용 등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측면도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서정호 사장은 “항만의 발전은 고객의 이용에 달려있어 오늘 오신 물류업계 기업인 여러분들이 앞으로 평택항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문 경기도 항만물류과장은 “최근 평택항의 물동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서 사장은 “LME 항만지정 유치계획은 없는지”라는 물음에 “LME 수요처가 이곳에 많기 때문에 사무국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LME 화물을 취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은 설명회를 마친 뒤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물류단지, 내항 및 외항 컨테이너 부두를 시찰하고 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해 평택항 전반을 둘러봤다.

특히 현재 조성되고 있는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 항만배후물류단지 1단계 사업부지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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