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9 08:40
MHI, 친환경 1만4천TEU 컨테이너선 개발
“파나마 운하 통과 선박 중 최대 크기 될 것”
미쓰비시 중공업(MHI)은 지구온실화를 예방할 수 있는 1만4천TEU급 파나막스 컨테이너선 개념설계를 완성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MALS-14000CS 이라는 이름의 새 모델은 공기 윤활 시스템과 다양한 에너지 절감 장치를 채택해 총 35%까지 CO2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기윤활시스템인 MALS를 이용해 공기를 선저로 보냄으로써 선박의 마찰저항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10% 줄일 수 있으며, CFD기술을 이용해 검증을 마쳤다.
미쓰비시 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선박의 고성능 선형 개발을 해왔으며, 새 모델은 전장 366 미터, 폭 48.8 미터, 흘수 15.2 미터로 확장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 될 것”이라며, “선실을 선박의 가운데에 위치시키고 그 밑에도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해 선형 및 새로운 배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4%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쉽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 컨선은 2개의 전기 추진방식 엔진과 2개의 샤프트로 구성돼 있으며, 새로운 폐열회수시스템이 추가돼 이산화탄소 배출을 5% 줄일 수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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