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15 12:46
경쟁입찰통해 3년간 2백여만톤 수송
현대상선(대표 김충식)은 한국가스공사가 실시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권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입찰을
통해 오는 2001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년간 오만과 인도네시아에서
국내로 총 2백여만톤의 LNG를 수송하게 되었으며 계약기간 만료후 매 3년마
다 재 계약할 수 있는 조건이다.
현대상선은 이 LNG 수송을 위해 미국 국적의 125,000CBM급 LNG선 아쿠아리
우스호를 용선하여 투입하게 되며 연간 280억원의 매출 증대효과를 거둘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중인 3척의 국적 LNG선과 함께 내년중 3척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어서 이번 선박을 포함해 총 7척을 운항하는 최대 LNG수송선
사로 부상하게 된다.
이들 LNG선 7척 운항만으로 연간 2천8백억원의 고정매출을 올리게 될 전망
이어서 회사 전체 예상매출 5조원이상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측은 “LNG는 국가의 중요한 에너지로 적기수송과 수송의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현대상선이 지난 94년 국적 LNG 1호선 현대 유토피아호를
투입한 이래 3척의 국적 LNG선을 무사고로 운항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가 이
번 수송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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