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6 08:23

인천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비상상황 대처훈련 진행

인천항만공사가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첫날 중심기압 940.0hPa에 초속 41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반경 440.0㎞ 규모의 태풍이 서해안에 상륙한 상황으로 시작돼, 기상이변으로 인한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훈련으로 진행된다.

보고 및 상황전파가 이뤄지는 초기대응 태세와 상황판단 및 응급조치의 적정성, 매뉴얼에 따른 기능배분 및 협업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이,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인적재난 훈련이 실시돼 재난유형별 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재점검, 재난대책본부와의 협업체계,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취약요소 점검 등을 하게 된다.

IPA는 내항 메인 게이트인 3번 출입문의 대형 LED 전광판과 여객터미널 등지의 입간판?현수막, 블로그?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훈련 일정과 비상 시 안전대책 등을 알리고 항만 종사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항만운영팀 관계자는 “중앙 및 지역 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분장 및 협조체계를 안정화시키는 한편 홍보용 리플렛 등을 통해 국민들께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을 알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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