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주협회는 5일 도쿄 아라카와 구립 제3 중학교가 실시하는 진로 학습 행사 '교내 헬로 워크' 강사로 회원사의 선장을 파견했다. 이러한 행사에 선협의 강사 파견은 3번째이다.
'교내 헬로 워크'는 예년 30직종 정도의 사회인을 강사로 하여, 학생의 직업관 조성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는 선원직 외에 배우, 신문 기자, 아나운서, 경찰관, 간호사, 파티셰, 스튜어디스, 만화가, 은행원 등 32직종의 강사가 초청돼 전교생 약 350명과 인근 초등 학교 아동이 각 강좌를 청강했다.
선원직의 강사를 한 케이라인(K-LINE)의 시게타 야스테루(重田育輝)선장의 강좌에는 약 40명이 참가하여, 상선 종류나 선원의 업무, 선내 생활, 보람 등에 대한 시게타씨의 강좌에 귀을 기울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배에서 많은 자원을 운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다 위에서 하는 일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등의 감상을 말했다.
선협에서는 2008년 7월에 설치한 인재 확보 태스크 포스(TF)에 의한 선원 양성 기관 외, 초·중등 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선원직 계발에 관련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10.1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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