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신항 개장이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준공 이후 수차례 개장이 연기된 창원 가포신항이 결국 해를 넘겨 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포신항 운영사인 ‘마산아이포트’는 지분 10%를 선사에 매각하는 문제에 대해서 협의가 길어진데다 해수부의 승인 절차 및 부두바닥 포장공사를 마치려면 연내 개장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 금융 절차와 바닥 포장공사가 모두 끝나는 시점인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쯤에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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