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17만4615TEU 대비 7.9% 증가한 18만8469TEU로 확정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30만TEU 달성을 목표하는 인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53.6%를 차지한 수입 부문은 10만1009TEU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수출은 8만3444TEU로 2.3%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1023TEU로 10% 증가한 반면 연안 물동량은 2993TEU로 25.4% 감소했다.
주요 증가품목별로 수입 부문은 섬유류, 항공기·선박류, 전기 기기류가 각각 25만RT(운임톤), 7만RT, 5만RT 증가했으며 수출 부문은 기타(잡화), 차량류가 각각 5만RT, 2만RT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 1월25일 1만1070TEU 등 일일 처리물동량이 1만TEU가 넘은 경우가 1월 중 3일이나 있어서 인천항에 대한 물동량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면서 “1월의 추세가 상반기동안 지속될 경우 올해 물동량 목표 230만TEU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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