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09:55

8월 전국 항만물동량 1억1215만t···전년比 0.7%↑

‘컨’물동량, 5.2% 증가한 204만TEU 처리
올해 8월 전국 항만물동량은 총 1억1215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215만t으로 전년 동월 1억1137만t 대비 0.7% 증가했다.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부산항, 대산항, 평택·당진항, 동해·묵호항, 목포항, 울산항 등이며,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1%(164만3천t), 27.8%(155만5천t), 8.9%(76만t), 6.1%(16만2천t), 4%(5만9천t), 0.2%(3만4천t)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항, 광양항, 포항항 등은 수출입화물 및 연안화물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108만8천t), 5.2%(101만7천t), 7.7%(41만7천t)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7789만t으로 전년 동월 7903만t 대비 1.4% 감소했으며, 항만별 처리 물동량 순위는 광양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인천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묵호항이며, 주요항만 중 울산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동해·묵호항은 증가세를, 이외 항만은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기계류, 자동차, 화공품, 모래, 목재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2%, 13.7%, 11.1%, 5.9%, 1.9%, 32.7% 증가한 반면, 유연탄, 광석, 철재, 시멘트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0.5%, 5.2%, 11.8%, 4.4% 감소했다.

또한, 전국 항만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194만TEU에 비해 5.2% 증가한 204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3.3% 증가한 120만3천TEU를, 환적화물과 연안화물 역시 전년 대비 각각 7.5% 54.9% 증가한 82만3천TEU 1만5천TEU를 기록했다.

중국항만의 호조세의 영향으로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세를 일부 회복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도 같은 달보다 5.5% 증가한 153만1천TEU를 처리했다. 광양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증가한 19만9천TEU를 처리했으며, 환적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9% 감소한 3만9천TEU를 기록했다. 인천항은 對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20만3천TEU를 처리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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