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3 17:10

​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에 항공정비사업 추진

항공정비(MRO) 사업 사천 용당지구에서 추진키로 합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정비사업(MRO)을 경남 사천시 용당지구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3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지사, 송도근 사천시장, 하성용 KAI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비사업 추진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도와 사천시는 KAI의 항공MRO사업 추진일정에 맞춰 사천 용당 부지를 상호 협력하여 적기에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KAI는 항공MRO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항공정비단지 내에 적합한 정비사업을 개발하고 항공정비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사천시·KAI는 내년 1월까지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추진사항을 협의해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체결식에서 “MRO사업은 지금은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10년 이후에는 완제기 시장과 함께 항공산업의 큰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는 사천시와 협력해서 KAI에서 추진하는 MRO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AI 측은 사천지역의 항공MRO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군수와 민수를 포함하여 2조원의 매출과 7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의 기대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항공MRO산업은 2013년 기준 군수와 민수를 포함해 2.5조원 시장규모로 2025년에는 4.2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항공산업에서 새롭게 개척해야 할 블루오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Vanuatu Chief 06/07 07/05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Vanuatu Chief 06/07 07/05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05/22 06/07 HMM
    Ym Trillion 05/23 06/05 HMM
    Santa Barbara 05/24 06/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