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3 20:16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아시아국가들의 수입중단과 수출촉진으로 물동량의
동서방향 불균형 심화가 야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MI 임종관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불균형이 미국발 아시아 수입화물의 운임
하락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에는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경제 회복으
로 불균형이 해소되고 운임도 안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아시아 수출이 지난 4월의 정점수준에서 안정화
되고 있는 반면에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수출은 10% 정도의 증가추세를 보
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태평양서향안정화협정(WTSA)은 금년도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컨
테이너화물 수출량이 10.4% 정도 증가하고 냉동화물은 1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WTSA는 오는 12월 1일부터 운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
다. 가장 큰폭으로 인상될 품목은 목화로 현재보다 80% 정도 인상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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