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17:27

BDI 562포인트…케이프, 亞 역내 '주춤'

우리나라 기항 꺼리는 선주 나타나


지난 4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562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이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선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353으로 마감했다. 브라질과 호주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철광석 수요는 늘어났지만 아시아 역내에서 성약 활동이 주춤해지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도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00달러 상승한 573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6포인트 오른 961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브라질과 북대서양 지역에서 모두 상승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의 수요가 늘어나고, 남미의 곡물 강세 영향으로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141달러로 전일보다 120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46으로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북유럽과 남미에서 선복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극동러시아로 향하는 석탄과 철재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기항을 꺼리는 선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231달러 상승한 681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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