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15:46

이란·이스라엘 선박공격 ‘티키타카’…홍해서 이란 화물선 폭발

2.3만t급 <사비즈>호 림펫마인 피습


중동해역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선박의 폭발 사고가 번갈아 일어나고 있어 해운업계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엔 홍해에서 2만t급 이란 화물선이 기뢰의 공격을 받았다. 

9일 영국 보안회사인 드라이어드글로벌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2만3200t(재화중량톤)급 일반화물선 <사비즈>(Saviz·사진)호가 지부티 인근 해역에서 폭발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선박은 경미한 손상을 입었지만 선원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중국 광저우국제조선에서 지어진 이 선박은 이란 해운사 오그히아노스코로샨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자국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기지로 의심되는 이 선박에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이스라엘 자동차선이 폭발 사고를 당한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의 선박 보복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2월25일 밤 이스라엘 선주인 레이카캐리어가 보유한 자동차 전용선 <헬리오스레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싱가포르로 항해하다 선체가 폭발하는 사고를 입었다. 흡착기뢰인 림펫마인이 폭발의 원인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약 2주 후인 3월10일 이란 선사 이리슬(IRISL)이 운항하는 2200TEU급 컨테이너선 <샤흐레코드>(Shahr E Kord)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선박은 시리아 라타키아로 가려고 이스라엘 하이파 연안을 항해하다 알 수 없는 물체에 부딪친 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10일 후 이스라엘 XT쉬핑이 보유한 3614TEU급 컨테이너선 <로리>호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용선주인 스위스 MSC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항을 출항해 인도 구자라트주 문드라항을 향해 운항하다 이란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 

<로리>호 사고가 난 지 20일이 채 안 돼 다시 이란 화물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비즈>호도 지난 2월 이스라엘 자동차선 공격에 쓰였던 림펫마인이 폭발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이은 폭발 사고에도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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