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사 선우탱커는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우탱커 전대연 대표이사는 “강진과 부수적인 여진으로 현재까지 많은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선우탱커는 2009년 창립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사로, 1만2000t급 탱크선 2척을 보유하고 있다. 해운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산업포장을 받았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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