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07 11:32

[ 금년도 海運市況 약보합세 유지전망 ]

최근 해운시황은 선복수급 불균형에 따른 공급과잉과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에 의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협은 2월28일 선협회의실에서 국적외항선사 시황분석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96년도 제1회 「해사정보조사 포럼」을 개최하고 “최근의 해운시
황 하락요인과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가졌는데 이 자
리에서 주제를 발표한 관계자들은 최근 해운시황 하락의 주요인이 계절적인
요인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특히 한라해운의 시황분석담당자는 부정기 건화물선시황과 관련, 케이프사
이즈형 선박의 경우 지난 94년을 전후해 선조발주량이 급증, 이미 시황하락
이 예견돼 왔으며 파나막스와 핸디형의 경우는 케이프사이즈선박의 시황하
락으로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현재의 시황수준이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
니라고 분석했다. 그는 케이프사이즈형 선박의 선복량이 지난 93년말 6.120
만D/W에서 94년말D/W6,440만, 95년말 7,160만D/W로 급격히 증가, 선복과잉
이 심화돼 시황하락이 불가피한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파나막스형 선박의 경우는 지난 93년을 전후로 신조발주량이 극히
미미해 선복과잉현상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특히 최근에 와
서 중국이 곡물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돼 중국으로부터 곡물을 수입하
던 인접국가들이 미국 등으로 부터 이를 수입, 톤마일 증가가 예상됨에 따
라 앞으로도 당분간 건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아시아국가를 중심으로한 개도국들의 식생활 개선으로 인한 곡물
수요 증대도 파나막스형 선박의 운임시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에상된다.
또한 핸디형 선박의 경우도 신조선발주량이 미미해 당분간 선복과잉의 우려
가 없는데다 선령 20년 이상 노후선이 전체의 20%를 웃돌고 있어 더 이상의
시황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정기선시황과 관련, 전반적인 정기선시황이 지난해 보다 크게 하
락했으나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WTO체재 진전에 따른 물동량 증가 등으로 큰
폭의 하락은 없고 선대대형화가 완료되는 오는 93년을 전후해 큰 폭의 시
황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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