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4 13:29
국내 경기부진 입항 선박척수 늘지 않아
그동안 증가일로를 보이던 부산·인천항의 체선현상이 금년말들어 상당히
완화되는 추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체선현상이 가장 심한 인천항의 경우 95년
36.8%, 96년 상반기 36.7%이던 체선율이 올 10월 21.2%, 11월 23.6%로 크
게 떨어졌고 부산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우도 95년 9.5%보다 낮은 7%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체선율 완화현상은 국내 경기부진등으로 입출항 선박의 척수가 전
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증가되고 있지 않는 반면 부산항 감만부두 3선석 등
항만시설의 일부 확충 및 96년 하반기부터 해양수산부에서 강력히 시행중
인 부산항 및 인천항 적체완화비상대책의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체선율은 항만에 입항한 선박중 입항후 12시간내에 접안치 못한 선
박척수의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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