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6 13:00
200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국가인 그리스가 최근 미국과 컨테이너보안협정(CSI)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미국 세관ㆍ국경보호국이 2002년초부터 미국으로 화물을 수출하는 세계 주요항만을 대상으로 체결하는 CSI제도를 시행하는 19번째 국가가됐다.
미국 세관ㆍ국경보호국의 제임스 로이 부국장과 바실리우스 마노루폴루스 그리스 재정경제부 국장은 세계세관기구 연례총회기간에 이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세관 검사관이 피라에우스(Piraeus)항만에 상주하면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화물을 사전 검사는 그리스 세관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한 관계자는 울림기간에 맞추어 미 세관원이 7월중에 이 항만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세관ㆍ국경보호국은 CSI제도를 2002년초에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당시에는 미국에 컨테이너 화물을 수출하는 세계 20대 항만을 대상으로 하다가 최근에 이를 점차 확대해 오고 있다. Piraeus항만이외에 최근들어 남아프리카의 더반과 콜롬보의 스리랑카 항만이 이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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