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1 13:31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이 되도록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부산세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부산해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부산항 관련 24개 민.관기관 대표들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감만 시민부두에서 '부산항 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갖고 서비스 이행표준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항 서비스헌장은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범항만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한 유관기관들이 지난 8월 6일 부산항 서비스헌장 추진기획단을 발족해 2개월간의 실무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전문과 이행표준인 3S(안전.신속.정확), 2C(투명.편의)로 구성된 부산항 서비스헌장은 실질적인 항만서비스제공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헌장에 참여한 기관들은 헌장 제정의 뜻을 살려 부산항을 테러 등으로 부터 안전한 항구로 변모시키는 동시에 물류의 신속화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 항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여 나기로 했다.
서비스헌장이 선포되면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부산항 서비스헌장추진기획단은 부산항 서비스개선위원회로 새롭게 발족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 헌장은 개별기관과 단체별로 운영되던 기존의 서비스헌장과는 별개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운영되는 것으로 부산항 서비스 제공의 구심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같은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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