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8 09:22
겐트리 크레인의 부산항 이전 등으로 공사가 늦어진 전남 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부두가 29일 개장된다.
컨테이너부두공단 광양사업단은 28일 " 겐트리 크레인 3기의 부산항 이전 등으로 늦어진 광양항 2단계 2차부두에 대한 시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29일 현장에서 내외귀빈과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착공한 이 부두는 길이 1천150m로 5만t급 2척과 2만t급 2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컨테이너야적장 31만9천㎡ 등을 갖췄으며 연간 81만4천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다.
이 부두 개장으로 광양항 컨부두는 5만t급 8개 선석과 2만t급 4개 선석 등 모두 12개 선석으로 늘고 연간 적정 처리량도 282만TEU에 달하게 됐다.
당초 지난해 말 준공, 개장 예정이었던 이 부두는 2천402억원이 투자됐으며 KIT(Korea International Terminals)가 임차 운영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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