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10:13
인천항만연수원이 컨테이너 크레인 조종 시뮬레이터 시설을 도입, 인천항에서도 컨테이너 장비 기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연수원이 6천만원을 들여 도입한 시뮬레이터는 인천항 4부두에 설치된 갠트리크레인을 40분의 1로 축소한 모형장치에 하역작업 때와 같은 동일 전산프로그램을 입력, 실제로 컨테이너를 하역하는 상황을 재연할 수 있다.
연수원측은 이번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8주 과정의 컨테이너 크레인 조종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 오는 14일부터 인천항운노조 하역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컨테이너장비 교육기관은 부산항만연수원 한 곳 밖에 없었는데 이번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인천항에서도 크레인 조종기사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며 "전문성을 갖춘 항만 인력 양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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