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8 09:39
한중 카페리 선원이 공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6일 "인천항과 중국 웨이하이(威海) 간을 운항하는 위동 항운 소속 '뉴 골든브리지 Ⅱ'호에서 항해사 조모(31) 씨가 실종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8일 낮 12시께 웨이하이에서 인천항으로 오던 뉴 골든브리지 Ⅱ호 선내에서 오전근무를 서고 당직근무를 교대한 이후 사라졌다.
해경은 선내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승선 선원들과 조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실종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씨는 지난 10월 한중합작 법인인 위동항운에 3등 항해사로 입사해 성실하게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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