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무대로 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외국의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기자 등을 초청, 부산을 홍보하는 팸 투어가 실시될 전망이다.
14일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크루즈 산업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갖고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는 최근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에도 불구, 부산에 대한 인지도 부족 등으로 크루즈선 입항 실적이 저조하다며 크루즈 선사 임원과 크루즈 전문잡지 기자 등을 초청하는 팸 투어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BPA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등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오는 9월께 차별화된 팸 투어를 추진키로 했다.
BPA는 부산시측에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시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신규 버스노선 개설 등을 요청했고, 시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콜 택시 대기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크루즈홀리데이코리아 류기환 상무 등 관련 업계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크루즈 실무 아카데미 운영과 전문 가이드 육성, 크루즈 컨벤션 개최 등을 제안했고, 관련 기관들은 이를 위해 다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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