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5 11:16

평택당진항 5월까지 ‘컨’처리 34% 증가

철재화물은 122% 늘어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지난 5월 한달간 컨테이너 물량 2만9021TEU를 처리해 5월까지 누계 12만3334 TEU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5월 누계인 9만2163TEU에 비해 34% 증가한 물량으로, 두달 연속 34% 증가를 기록했다.

또 1~5월 철강제품은 수출입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122% 증가한 374만1373t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계획량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같은 기간 비철금속과 원목은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 증가한 63만6659t, 4만4688t을 각각 처리했다.

이 기간 평택당진항 전체물동량은 작년 동기의 20,3만1천t보다 2% 증가한 2073만6천t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는 수출부진으로 작년(6만428대) 대비 9% 감소한 5만4913대를 처리했으며, 모래 취급물량은 연안모래채취허가 감소 및 취소로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43만330톤을 처리했다.

평택청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서부두 2개 선석 및 컨테이너부두 1개 선석이 준공⋅운영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물동량 증가세를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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