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6 00:00
[ 우리부서화이팅! 3 - 協運海運 定期船2部 ]
화목한 한가족의 분위기가 최대 강점
Westwood Shipping Lines의 한국대리점인 協運海運 定期船2部는 북미지역을
서비스하는 여타 정기선사에 비해 작은 규모의 라인이지만 콜링하고 있는
뱅쿠버와 시애틀의 경우 처리 물량 면에서 각각 2~3위를 기록하는 등 알차
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웨스트우드는 컨테이너/벌크 겸용선을 이용 부산과 미국의 시애틀, 뱅
쿠버간을 운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일 및
한·중서비스는 거미줄같이 잘 이루어진 피더망을 이용해 Daily 서비스와
마찬가지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曺慶德 전무의 지휘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協運海運 定期船2部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타부서의 부럼움의 대상이 될 정도로 화목한 가족적인
분위기.
『부서 인원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모두가 한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이
러한 관계가 하주에게도 전달돼 하주와 캐리어의 관계가 아니라 한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번 우리 웨스트우드를 이용한 하주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계속해서 저희 라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각 부서원 모두는 한가지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1인다역의 역할을 충
분히 해낼수 있는 베테랑급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 정기선2부는 컨테이너·벌크의 수출입, 인터포트, 로지스틱스, 오페
레이팅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부서원 개개인에게 담당업무를 맡기고 있습
니다. 그러나 부서원 모두가 개인의 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전분야에 걸쳐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協運의 定期船2部는 한달에 한번씩 부서원 개개인의 실적을 검토, 월별 MVP
를 선정해 부서원이 축하하고 포상하는 등 영업직원이 자부심을 가질수 있
도록 하고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
최근 IMF한파로 인한 급격한 수입감소로 해운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에서도 協運海運의 定期船2部는 따뜻한 가족적인 분위기로 IMF한파의 추위
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뛰고 있다.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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