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25일 한국철강협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가 24일 비철금속협회에 이어 25일 한국철강협회까지 연이어 초청 홍보 설명회를 진행한 것은 인천항 전체 물동량 가운데 철재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철재 제품(고철 포함)은 총 869만톤에 달했는데 이는 인천항 전체 물동량 가운데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철재 제품 반입은 올해 들어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 올 상반기에만 520만t을 처리하면서 작년동기대비 20% 가량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인천항을 알리고 수출입항만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방안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은 물론 동부제강,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등 8개 회원사 2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인천항만공사 안내로 인천항 투어에 참가한 조종형 한국철강협회 상무는 “항만의 초청으로 이 같은 홍보 설명회에 진행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철강제품의 특성상 어느 정도 한계가 있겠지만 회원사들을 상대로 인천항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박형순 IPA 운영본부장과 김종길 마케팅팀장 주재의 인천항 현황 소개와 질의응답을 겸한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오후에는 인천 북항과 아암물류단지 일대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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