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14:15
방글라데시가 세계 선박해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세계 해체선박 459만톤(541척)은 방글라데시, 중국, 덴마크, 인도, 파키스탄, 터키에서 해체했다.
이중 방글라데시에서 288만톤(159척), 인도에서 85만톤(102척)으로 각각 전체의 62.7%, 18.5%의 선박해체작업을 했다.
방글라데시에서 해체작업을 한 선박을 선종별로 보면 유조선은 114만톤으로 해체작업 선박량 중 39.5%를 차지했으며 건화물선 99.5만톤, 일반화물선 22.6만톤등의 순이다.
인도의 경우 건화무런 15.9만톤, 일반화물선 15만톤, 화학제품선 13.9만톤 등을 해체했다.
덴마크는 다른 해체작업국가와는 달리 어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덴마크에서는 천톤미만의 소형선박 해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3년이후 지속적으로 해체작업 선박척수가 감소해 2005년이후에는 선박해체 실적이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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