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17:44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외국어선 조업실태 점검

가을 성어기 대비 서해・제주해역 현장점검

가을 성어기를 대비해 외국어선 조업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0월1일 서해・제주 해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외국어선 성어기 도래로 지난 9월 말부터 우리 측 허가수역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증가함에 따라, 조업선 분포현황 및 단속현장을 확인하고, 단속 경찰관들의 불법조업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격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광역초계기(CN-235)를 이용해 인천, 서해를 거쳐 제주에 이르는 전 해역을 순시하며, 우리수역 내・외측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분포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들을 발견하면 경비함정을 급파해 중국어선들을 일망타진하도록 하는 한편, 현장점검 중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 본청 및 소속기관 주요간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김석균 청장은 “불법조업 단속에 임하는 경찰관들은 외국어선의 무허가・영해침범・폭력저항 등 중대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해 우리해역에서 외국어선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차단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선 지휘관들에게 단속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듣고, 현장위주의 정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함과 함께 외국어선 조업 동향을 감안, 경・관・군 등 유관기관 가용세력을 총동원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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