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3 09:20

남미동안도 선복조절 후 파격 운임인상

반년만에 TEU당 1300달러 이상

남미동안도 선복조절 후 파격 운임인상
아시아-유럽 항로에 이어, 아시아-남미동안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이달부터 크게 올랐다.

아시아발 남미동안행 컨테이너 운임은 올해 동서항로로부터 전배된 8000TEU급 선박의 취항으로 수급 환경이 악화됐다.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000달러 이하로 크게 하락하는 등 침체되고 있었으나 반년 만에 1300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머스크라인 등 6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1루프를 중단해 항로 전체 선복량이 감소되고 수급 환경이 개선됐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에 따르면 11월1일자 상하이발 브라질 산토스행 운임(스폿)은 TEU당 1315달러로, 전주 대비 약 600달러 올랐다. 남미 동안항로 운임은 올해 들어 침체되고 있으며, 10월 초에는 700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등 201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운임 인상은 각 선사들이 11월1일자로 실시한 기본운임인상(GRI)의 결과이지만, 노선 중단에 따른 선복 축소로 수급 환경이 개선된 것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라인, 함부르크수드, CMA CGM, CSCL, CSAV, 한진해운 6곳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달 운항하는 남미동안 노선 3개중 1개를 중단했다. 남미 동안 항로 전체적으로 15% 정도의 선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

남미 동안 항로에 취항하는 주요 서비스는 이번에 중단한 노선을 포함해 총 7개다. 머스크라인 등 6개사가 연합한 3개노선(중지 포함)과 에버그린 코스코컨테이너라인스(코스콘), 짐라인 세 선사 연합과 NYK 케이라인(K-LINE) 현대상선 PIL의 네 선사 연합이 각 1개 노선씩 운항하고 있다. MOL과 MSC는 각각 단독으로 각 한 노선씩을 운항 중이다. 6개사 연합과 3개사 연합 서비스에는 8000TEU급 선박이 취항하고 있으며 선복공급량이 한번에 늘어나 시황 악화의 큰 원인이 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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