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07 09:31

미 외항해운개혁법 발효후 해운동맹 약화

미국 외항해운개혁법(OSRA) 발효이후 해운동맹이 약화되고 있다. KMI 황진
희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는 최근 발행한 미국 외항해운
개혁법의 영향에 관한 중간보고서에서 해운동맹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발
표했다. 이 보고서는 개별선주와 하주가 개별적으로 체결하는 하주우대운송
계약(S/C)은 비공개가 확대되면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가격과 서비
스 경쟁의 고조 분위기 속에 해운동맹은 약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해운동맹
은 1997년에는 32개에 달했으나 2000년에는 22개로 조사돼 감소추세에 있다
. 한편 미국 FMC는 이번 보고서 내용이 외항해운개혁법 발효후 1년간의 조
사내용을 반영한 것이므로 보다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FMC의 최종보고서는 2001년 여름에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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