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13:13

“울산항 더 밝아진다” 조도보강 공사 완료

야간 하역작업 환경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울산항 선박 입출항 및 야간 하역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울산항 하역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항만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도보강 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2015년 울산항 조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항 조도보강은 본항 9개 부두의 하역작업용 조명 등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8년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실시했다. 총 사업비는 약 31억원으로, 금년에는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항 1부두 2부두 3부두 9부두 일반부두의 조명탑 11기의 나트륨등을 LED투광 등으로 교체했다. 항만 부두 조명을 LED로 교체 시 기존 나트륨 등 대비 평균 수명이 5배 늘어나고 조도는 60% 가량 향상되며, 전력소비는 30% 이상 절감된다.

울산항 조도보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본항부두 선석 하역장의 평균 조도는 기존의 30~40룩스에서 75룩스 이상으로 상향돼, 야간 하역작업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UPA 항만건설팀 관계자는 “조도보강공사 사업 완료로 울산항 선박 입출항 및 야간 하역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UPA는 앞으로도 항만환경 개선 및 안전한 울산항 만들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