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김정수 대표이사가 무역진흥과 국제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동중앙아시아 징기즈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는 코엑스 3층 E홀에서 ‘동중앙아시아 환경변화와 Logistics’라는 주제로 2019년도 제66차 동계국제학술행사와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CEO 징기즈칸 경영대상은 ▲국제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협력 ▲사회적가치 ▲경영혁신 ▲서비스경쟁력분야에서 우수한 기업 CEO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03년부터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가 제정해 수여하는 경영대상이다.
김정수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30여년을 근무하면서 싱가포르지사장, 국제사업본부장, 회원지원본부장 및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고, 2019년도부터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는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지주회사로 도심공항터미널, 도심공항타워의 자산관리와 무역센터단지내 오피스부분 전체를 임대 관리하는 전문기업이며 2017년 1월 설립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물류학회등과 공동개최하고 병행수출입활성화 정책, 4차산업혁명과 공유경제 등 총 18편의 논문발표 및 학술토론이 있었다.
한편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는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동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학술연구와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교류 협력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비즈니스분야 교수진과 산업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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