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09:07

개봉영화/ 화양연화







제목: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감독: 왕가위
제작: 왕가위(각본, 각색) 장숙평(제작)
기획: 찬예청
촬영: 크리스토퍼 도일, 마크 리 핑빙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디스테이션
출연: 장만옥, 양조위, 뇌진, 반적화, 손가군 외 다수
국내 개봉: 2000년 10월21일
국내 재개봉: 2020년 12월24일
 
 
 
화양연화花樣年華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

같은 날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첸 부인’과 ‘차우’.
이사 첫날부터 자주 마주치던 두 사람은
‘차우’의 넥타이와 ‘첸 부인’의 가방이
각자 배우자의 것과 똑같음을 깨닫고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다.

그 관계의 시작이 궁금해진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감정이 깊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
"많은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되죠"
 
 
1962년 홍콩. 상하이에서 온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두 가구가 새로 이사 온다. 홍콩 지역신문사 기자 차우 부부와 무역 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는 수리첸 부부다. 차우와 수리첸은 이사 온 날부터 좁은 아파트에서 서로 부딪치며 알게 된다. 수리첸의 남편은 일본인 무역 회사에 근무해 출장이 잦고 차우의 아내도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
 
차우는 수리첸의 핸드백이 아내와 똑같다는 것을, 수리첸은 남편의 넥타이가 차우 것과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고, 곧 자신들의 남편과 아내가 서로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차우와 수리첸은 외로움 때문인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뺏긴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며 그들은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가려 노력한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cific Beijing 10/16 10/24 Dongjin
    Star Explorer 10/17 10/23 Dong Young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Nesna 10/15 11/04 MAERSK LINE
    Wan Hai 313 10/16 10/20 Wan hai
    Pos Guangzhou 10/19 10/25 KMTC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uby 10/16 10/28 HMM
    Maersk Alfirk 10/17 11/01 MSC Korea
    Maersk Alfirk 10/17 11/01 MAERSK LINE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6 11/11 Wan hai
    Ts Shanghai 10/17 10/26 HS SHIPPING
    Ts Shanghai 10/17 11/07 SOFAST KORE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0/15 10/18 KMTC
    Sky Victoria 10/15 10/19 KMTC
    Shanghai Voyager 10/16 10/19 Doowoo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