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10:20

부산국제영화제 내달 2일 개막…열흘간 224편 상영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부산을 영화의 매력이 가득한 도시로 탈바꿈시킨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의 공동 사회로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이 상영된다.
 
'전, 란'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데 이어, BIFF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또 다른 재밋거리로 방탄소년단(BTS) RM의 다큐멘터리도 공개되는데, 이는 RM의 솔로 앨범 제작 과정과 입대를 앞둔 8개월의 개인적인 기록을 담은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를 야외 상영으로 볼 수 있어 부산을 찾은 전 세계 BTS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 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 구매도 예매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폐막작 ‘영혼의 여행’을 비롯해 온 스크린 6편, 오픈 시네마 7편,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은 BNK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꿀티켓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 마스터클래스, 핸드프린팅, 스페셜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주요 행사 일정 역시 공개됐는데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로부터 그들의 영화관에 더불어 인생관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홍콩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아시아 영화의 아이콘인 허안화 감독, 2024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미겔 고메스 감독, 장르 영화의 거장이자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함께한다.
 
스페셜 토크에서는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 배우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맞아 그의 대표작 감독과 동료 배우들이 모여 이선균 배우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야외무대인사는 공식 선정작의 감독과 배우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10월 3일~5일 영화별로 약 20분씩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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