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15:19

부산항, 올해 물동량 2000만TEU 달성…‘역대 최단기간’

연간 물동량도 역대 최다 전망


부산항만공사(BPA)는 10월29일 기준 올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이 2000만TEU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로 부산항 개항 이래 최단기간 2000만TEU 달성을 기록했다. 같은 화물량을 지난해엔 11월12일에 도달한 것과 비교하면 약 15일 더 앞당겨졌다.

부산항은 2017년 한 해 2049만TEU를 처리하며 처음으로 연간 물동량 2000TEU를 넘어섰다.

올해 부산항은 1~9월 동안 지난해보다 5.4% 더 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 연간 물동량 2315만TEU를 넘어 역대 최다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BPA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사태 등으로 물류 혼란, 유가 변동성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부산항은 8년 연속 2000만TEU가 넘는 화물을 처리하며 글로벌 허브 항만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에서도 2000만TEU를 최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항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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